-20일 신규사업 대상지 선정 위한 설명회

-24년 신규사업 약 500억 지원

[오래된 우리동네가 살기 좋아집니다]

-20일 신규사업 대상지 선정 위한 설명회

-24년 신규사업 약 500억 지원

국토교통부가 올해 우리 동네 살리기 신규 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은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공터와 빈집을 활용해 마을 주차장, 쉼터를 만들어 우리동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 카페, 마을 작업장,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17년부터 23년까지 총 89곳에서 사업을 주진 중이다.

올해는 10곳 내외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에는 ‘25년부터 4년간 국비 약 500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 당 국비 지원액은 최대 50억 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사진=국토부]
[사진=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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