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무례한 세상 속에서 나를 지키는 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저자인 정문정 작가와의 만남으로 9월 18일(월) 오전 10시 30부터 진행하며, 중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강연에서는 ‘나와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우아하고 분명하게 표현하는 법’을 주제로 무례한 사람과 대화할 때 실천할 수 있는 대화법, 상처 받지 않고 상처주지 않는 대화법, 비폭력 대화를 위한 4가지 원칙 등을 살펴보고 평소에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베스트셀러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의 집필 의도를 파악하고, 본인의 생각과 비교해보는 등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정문정 작가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도서를 출간한 2018년에 YES24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 <정문정답>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 다수의 공공기관 강연과 방송 출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2018)』, 『더 좋은 곳으로 가자(2021)』, 『요즘 사는 맛2(2023)』 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4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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