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5월 31일(수) ‘못골마을학교 제35회_57세, 작가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마을학교’는 마을 주민 주도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고,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은 ‘글 쓰는 삶’을 주제로 ‘57세에 어떻게 저자가 되었는가?’, ‘왜, 글을 써야 하는가?’, ‘글쓰기에 관한 몇 가지 원칙’,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다. 글쓰기의 중요성과 목적, 글쓰기는 방법과 출간과정까지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맡은 김정응 저자는 현재 ㈜더베이컨-디지털종합광고대행사의 브랜딩 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다. 이 외에 중앙일보, 소비라이프, 문학뉴스 등 여러 매체에 컬럼니스트로 활동하셨다. 대표 저서로는 『이태원 러브레터(2021)』, 『편지, 쓰고 볼 일입니다(2019)』,『이젠 휘둘리지마!(2020)』 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도시환경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