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5월 20일(토) ‘우리 가족경제 장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 가족경제 장터’ 프로그램은 5월 20일(토) 세곡천 저류지 공원에서 진행되며, ‘강남오이장터’ 속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운동이다. ‘강남오이장터’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나눔기후장터로 올해는 ‘세자율 마을축제’와 함께 진행한다. ‘세자율 마을축제’는 2018년부터 진행된 마을 행사로 세곡동, 자곡동, 율형동 주민분들과 성모자애복지관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우리 가족경제 장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4가족을 모집받는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건을 재판매하여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가족이 함께 장터를 운영하여 가족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동심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 당일 현금 판매만 가능하며 돗자리, 거스름돈, 가격표 등 판매를 위한 준비물은 개별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또한 먹거리 및 영리목적의 사업자 물품은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8일(월) 오후 2시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4가족을 신청받을 예정이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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