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5월 20일(토) ‘자전거, 고쳐가며 잘 타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전거, 고쳐가며 잘 타기’ 프로그램은 ‘자전거 이해하기’, ‘자전거와 기후위기의 관계’, ‘자전거 튜브 밸브 3가지 이해하기’, ‘자전거 바람 넣기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자전거를 스스로 관리하며 탈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법과 바퀴에 바람 넣는 방법을 안내하고, 마을에서는 자전거로 이동하며 느끼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 기후위기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김윤정 강사는 현재 싸이클러블코리아 대표직을 맡고 있다. 이 외에 기후위기 활동가, 에너지협동조합 <햇볕은쨍쨍> 대외협력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발칙한 유럽여행(2012)』, 『두 바퀴로 일본을 달리다(2009)』 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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