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5월 19일(금) ‘도서관 명화산책 14기_역사와 함께하는 빈 미술사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6월과 10월에 진행되었던 ‘도서관 명화산책 12기_프랑스 미술과 역사3’, ‘도서관 명화산책 13기_프랑스 미술과 역사4’에 이어 ‘도서관 명화산책 14기_역사와 함께하는 빈 미술사 박물관’에서는 600년 이상 지속해 온 합스부르크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화가 알베리히트 뒤러, 페테르 브뤼겔, 벨라스케스의 작품과 삶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미적 감각을 기르고 인문학적 견문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권미란 강사는 여러 도서관 및 문화 기관에서 명화, 조각 등 미술 관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관 명화산책’은 문화예술 인문학에 흥미가 있는 참가자들의 관심으로 일찍 접수가 마감되며, 매번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강남구립못골도서관의 인기 문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7회차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강남구립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5월 1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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