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사업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가짜 뉴스 시대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가짜 뉴스 시대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은 오늘날 뉴미디어 환경에서 모든 뉴스의 진위를 가려내는 것은 불가능하고 미디어에 노출이 많은 어린이들이 뉴스와 미디어를 올바르게 분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미디어와 미디어 리터러시의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뉴스의 개념, 빅데이터 이해하기, 메타버스의 개념 이해, 뉴스를 활용한 기사 쓰기, 뉴스 사전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뉴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어린이들이 길을 잃지 않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윤선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강사는 못골도서관에서 2022년 ‘초등 미디어 자신감 프로젝트_미디어 A부터 Z까지 완공하기’, 2021년 ‘뉴스 일기로 배워보는 가짜 뉴스, 진짜 뉴스!’, 2020년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소크라테스처럼 생각하고 괴테처럼 쓰기’, ‘아빠와 함께하는 북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2달간 진행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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