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4월 19일(수) ‘2023년 성모자애복지관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20일(목)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일이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하루 전 날인 4월 19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성모자애복지관과 함께 강남구립못골도서관에서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 인식개선 체험활동’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장애 인식개선’은 장애인의 날과 장애감수성에 대해 소개한다. 더불어 장애감수성 에티켓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잘못된 표현을 알아볼 수 있다. ‘장애 인식개선 북큐레이션’은 장애 관련 아동도서를 선별하여 2층 아동정기간행물 서가에서 4월 30일(일)까지 진행하고 원할 경우 해당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장애 인식개선 체험활동’은 도서관 앞마당에서 장애인이 사용하는 보조 기구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3가지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점자 체험 및 점자 명함 만들기(시각장애), 시지각협응 체험(발달장애), 휠체어 체험(지체장애)을 체험활동은 우천 시 진행장소 및 활동이 변경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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