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4월 22일(토) ‘평범한 내 하루를 스토리로 만든 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2023년 첫 해를 맞이하는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저작권의날’을 기념하여 기획되었다. 글쓰기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내 하루를 스토리로 만드는 법’ 프로그램은 ‘평범할수록 글을 써야 하는 이유’, ‘메모가 글이 된다고요?’, ‘이야기의 힘 빌리기’, ‘나만의 시선 찾기’, ‘어제의 시간 순서대로 쓰기’, ‘왜라는 의문점 찾아보기’로 구성되었다. 이야기의 특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나만의 경험을 에세이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직접 글을 써보는 실습 활동과 작가의 피드백을 통해 글쓰기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김필영 작가는 현재 글로성장연구소 부대표직을 맡고 있다. 2021년에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여 ‘별 볼 일 없는 내 이야기를 135만 명이 읽은 이유’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이 외에 다음 브런치에서 꾸준히 글을 연재하여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무심한 듯 씩씩하게(2021)』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3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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