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4월 10일(월) ‘알폰스 오베리와 만나는 스웨덴 아동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4월 한 달 동안 강남구립못골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 특별전’과 함께 스웨덴 문학을 도서관 이용자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알폰스 오베리와 만나는 스웨덴 아동문학’ 프로그램은 ‘스웨덴 아동문학의 간략한 역사’, ‘스웨덴 대표 작가 알아보기’, ‘알폰스 시리즈 소개’, ‘알폰스 시리즈 중 한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로 구성되었다. 구닐라 베스트룀 작가의 <우리 친구 알폰스> 시리즈와 다수 스웨덴 문학을 번역한 번역가와 함께 스웨덴 문학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작가의 집필 의도를 파악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김경연 번역가는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 계간 <창비어린이> 편집위원 및 기획위원, 풀빛/현암사 기획위원, KBBY 운영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책 먹는 여우』, 『행복한 청소부』, 『바람이 멈출 때』 등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1일(토)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도시환경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