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3월 18일(토) ‘못골마을학교 제34회_수의사 엄마가 들려주는, 나를 위한 영유아자녀 교육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마을학교’는 마을 주민 주도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고,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영유아자녀 교육법’을 주제로 ‘수의사 엄마가 육아서를 쓰게 된 이유’, ‘가장 빠르게 초보맘에서 탈출하는 방법 3가지’, ‘부모인 자기 스스로를 이해하고 잘 돌보기’, ‘아기 잘 돌보는 방법’,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미니멀 육아법’, ‘질의응답’로 구성되었다. 행복한 육아를 하기에 앞서 양육자 본인을 스스로 이해하고 살펴보는 과정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육아비결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맡은 권희려 강사는 수의사이자 권희려 부모교육연구소 대표직을 맡고 있다. 이 외에 부모교육상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블로그를 통해 양육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결국 나를 위한 자녀교육법(2020)』 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0세 ~ 7세 양육자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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