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2월 3일(금) ‘누가 봐도 괜찮은 손글씨 쓰는 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누가 봐도 괜찮은 손글씨 쓰는 법을 하나씩 하나씩 알기 쉽게』 저자 이용선 작가가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각 2회차씩 진행할 예정이다.

 

‘누가 봐도 괜찮은 손글씨 쓰는 법’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볼펜으로 직접 글을 쓰는 경험이 줄어들고 있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자신만의 손글씨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1차시에는 ‘손글씨 완성을 위한 기초 연습’을 주제로 손글씨의 기초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며 2차시에는 ‘생활 속 손글씨’를 주제로 다양한 실전 문장을 통한 손글씨 실전 연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평소에 악필이라 생각되었던 손글씨를 자음과 모음, 자주 사용하는 단어 연습을 통해 교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이용선 작가는 캘리바이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백화점 캘리그라피 강의를 맡고 있다. 그 외에 기업 단독 행사 및 가수 앨범 캘리그라피 작업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누가 봐도 괜찮은 손글씨 쓰는 법을 하나씩 하나씩 알기 쉽게(2019)』, 『누가 봐도 괜찮은 캘리그라피 쓰는 법을 하나씩 하나씩 알기 쉽게(2019)』가 있다.

 

성인편은 1월 23일(월), 아동편은 1월 30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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