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월 30일(월) ‘못골마을학교 제32회_여행하며 찾은 진정한 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마을학교’는 마을 주민 주도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고,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다니기 어려웠던 해외여행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자가 10년간 다녀왔던 해외여행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비자가 없어 못 갈 뻔했던 상해 여행’, ‘해외 결혼식 에피소드’와 해외여행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하며,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여행의 설렘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 여러 문화를 접하고 그 속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틀에 갇혀있던 ‘나의 모습’이 아닌 ‘진정한 나’를 찾게 되었던 경험담을 통해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는 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맡은 이지인 강사는 고려대학교 수학교육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고등학교에서 수학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2022년 『여행하며 찾은 진정한 나』 EBOOK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성인은 1월 16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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