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2월 23일(금) ‘손끝으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Ⅱ_양말목 크리스마스 리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손끝으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 프로그램은 재활용 용품을 활용하여 공예품을 만들거나,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실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양말목을 활용하여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그 전에 새활용 공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양말목 공예가 생겨나게 된 배경과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참여 학생들과 산업 폐기물, 재활용, 새활용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재활용이나 새활용이 어떤 부분에 쓰이고 있는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양말목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홍진아 강사는 현재 서울용산초등학교 방과후학교 토탈공예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사랑의 날> 공예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 공공기간에서 위방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한 경력이 있다. 2022년 감성위빙아트센터에서 키즈 위빙 마스터 자격증과 2019년 새활용 양말목공예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월 12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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