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2월 16일(금) ‘못골마을학교 제31회_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상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마을학교’는 마을 주민 주도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고,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은 ‘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 상식’을 주제로 ‘법을 공부하려면 법전을 다 외워야 하나요?’, ‘빌려준 돈을 안 갚는데 어떻게 하죠?. ’사기죄로 고소를 당하면 벌어지는 일‘ 구성되었다.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자유로운 삶을 보장받기 위한 법률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현직 변호사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사법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줄이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김수혁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정론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 서울특별시 시민감사 옴부즈만위원회 자문위원 및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및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성인은 11월 28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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