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1월 17일(목) ‘못골마을학교 제30회_언어발달 전문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마을학교’는 마을 주민 주도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고,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은 ‘그림책 육아의 목적’, ‘언어발달 과정’, ‘언어발달 과정에 따른 그림책 육아 팁’, ‘그림책 육아’, ‘FAQ&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다. 언어발달 과정과 그림책 육아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림책 육아의 핵심 포인트와 연령별로 어떤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줘야 하는지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 그림책을 활용하여 언어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연령·주제별 추천 그림책 목록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맡은 이미래 강사는 현재 언어재활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언어재활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제주장애인복지관, 평탱시 가족센터, 꿈꾸는새ᄊᆞᆨ작은도서관 등 다수 기관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D있다. 대표저서로는 『언어치료사와 함께 떠나는 어휘여행(2019)』, 『언어치료 도구상자 – 추론장벽놀이편(2020)』, 『언어치료 도구상자 – 음운인식 편(2021)』거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24개월 ~ 5세 양육자 누구나 10월 31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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