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1월 7일(월) ‘못골 인문학 Vol.10_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저자 박혜성 작가의 진행으로 11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못골 인문학 프로그램은 매월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의 인문학적 소견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11월에 진행되는 강연은 미술을 주제로 ‘알수록 재미있는 화가들의 속마음’, ‘미술 애호가라면 이 정도는 알고 가자’로 구성되었다. 피카소, 마티스. 마네 등 미술사의 획을 그은 작품을 통해 미술 교양을 다지고, 다빈치, 프리다 칼로, 벨라스케스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한 후 그들의 그림에 담긴 내면을 읽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박혜성 작가는 서양화가이자 미술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화줌마 ART STORY>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과 2016년 이달의 블로그를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한 네이버 인플루언서로 선정되었으며, 국내외 전시회 100여회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루이 비행,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2021)』,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2018)』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24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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