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0월 29일(토) ‘못골 인문학 Vol.9_심리 글쓰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나는 당신을 편해합니다』 저자 손현녕 작가의 진행으로 10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강연에서는 ‘심리 글쓰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글쓰기에 앞서, 본인의 마음을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자기 자신을 깨닫는다. 설문지를 통해 성장기 시절 상처받았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내면의 상처를 파악한다. 마지막으로 ‘상처받았던 내면 아이에게 편지쓰기’와 ‘내면아이에게서 온 편지’ 글쓰기 활동을 통해 상처받았던 내면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손현녕 작가는 현재 프리랜서 작가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 경제진흥원 위닛캠퍼스, 서울 용산구 청년지음 등 다수 강의 경력이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나는 당신을 편애합니다(2019)』, 『너무 솔직해서 비밀이 많군요(2021)』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10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수업의 강연 형태로 인원 모집을 소수로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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