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9월 26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음악인문학 : 러브 앤 뮤직>을 진행한다.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유와 스트레스로 인해 굳어버린 마음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본 강연은 ‘우정과 존경이라는 감정 뒤에 숨어야 했던 브람스의 사랑 이야기’, ‘러브레터를 작곡의 방법으로 전달한 베토벤의 이야기’와 같이 다양한 감정을 만들어내는 ‘사랑’이 ‘음악가’들과 만나 빚어낸 음악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다.

 

해당 강연의 진행을 맡은 안지연 강사는 현재 음악 평론가이자 ‘해브썸 뮤직’의 대표이다. 또한 음악전문잡지 <Choir&Organ Korea>의 기자로 활동했으며, CBS라디오 ‘아름다운 당신에게’의 메인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외에도 대학과 다수의 기업에 출강하여 음악 인문학을 통해 많은 수강자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있다. 저서로는 올해 9월 출간된 『반가워, 오케스트라!』가 있다.

 

<음악 인문학 : 러브 앤 뮤직>은 대면 프로그램으로 성인 20명까지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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