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9월 30일(금) ‘못골 인문학 Vol.8_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저자 정지우 작가의 진행으로 9월 30일(금) 오후 1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강연에서는 ‘글쓰기’를 주제로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이유,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 글쓰기의 효용· 가치·의미와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원칙들을 배워볼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글쓰기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고, 나도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정지우 작가의 본명은 정찬우로 법무법인 다래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팟캐스트 ‘뼈가 있는 책’ 및 ‘인문학적 순간’ 진행하고 있으며, CBS 방송 출현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내가 잘못 산다고 말하는 세상에게(2022)』,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2019)』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12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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