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8월 29일(월) ‘못골 인문학 초대석 Vol.7_그저 클래식이 좋아서:홍승찬이 사랑한 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그저 클래식이 좋아서』 저자 홍승찬 작가의 진행으로 8월 29일(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강연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야기된 비극적인 사태에 직면하여 새삼 주목받고 있는 두 나라의 역사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그외에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러시아 음악가로 알려졌던 20세기의 거장 연주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의 클래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홍승찬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 외에 예술의 전당 이사직, KBS교향악단 이사직, 서울국제음악제 집행 위원직, EBS 일요예술무대 해설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왔으며, 대표 저서로는 『그저 클래식이 좋아서(2022)』, 『오, 클래식(2017)』, 『나를 꿈꾸게 하는 클래식(2015)』 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15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못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도시환경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