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오는 7월의 넷째 주 수요일인 27일 오전 10시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손끝으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_새활용 카드 케이스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아름다운가게 나눔교육 이범택 간사와 함께 새활용 카드 케이스를 만들어보는 시간이다. 새활용이란 업사이클의 순화어로 자투리 소파 가죽, 의류 등의 소재를 재가공한 재료로 새롭게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프로그램에서 만들 가죽 카드 케이스 또한 새활용 제품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이범택 간사는 아름다운가게에서 공정무역사업처, 사업지원국 운영기획팀에서 근무하다, 현재 나눔문화국 나눔교육파트에서 근무하며 학교, 기관 등에 올바른 소비, 사용, 재활용 등을 교육하고 있다.

<손끝으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_새활용 카드 케이스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누구나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원데이 클래스 특성에 맞춰 도서관 다목적강의실(2층)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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