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 오는 7월 ‘어린이 시민 클래스_법과 사회 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시민 클래스_법과 사회 디자인’에서는 어린이들이 일상 속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며 창의력을 키워본다. 강의와 실습, 토론 활동 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법의 의미를 이해하고, 사회 현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의 전반부에는 사회적 상상력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고, 지속 가능한 사회의 개념에 대해 이해한다. 중후반부에는 법과 사회의 관점에서 사회 안전 지도를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실습 결과물을 발표하며 자유롭게 생각을 공유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 예정이다.

 

‘어린이 시민 클래스_법과 사회 디자인’ 프로그램의 진행은 배성호 송중초등학교 교사가 맡았다. 배성호 교사는 다양한 저서 집필과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회 문제를 객관적이고 올바른 시각에서 바라보도록 돕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되며, 법과 사회에 관심이 있는 초등 고학년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 위주로 진행되는 1, 2차시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통해, 실습 활동 위주로 진행되는 3, 4차시는 대면 방식을 통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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