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이 오는 6월 15일 ‘못골 인문학 초대석 Vol.5 : 나를 지키며 일하는 방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 인문학 초대석’은 매월 다른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SF과학, 음악, 역사, 글쓰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6월 강연에서는 심리과학을 주제로 자기 이해와 자신의 성격적 강점 확인을 통해 마음을 회복하고, 일에 대한 기본적 심리 욕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일의 의미를 쌓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연은 주제도서 『나를 모르는 나에게』의 저자인 하유진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하유진 교수는 하유진심리과학연구소의 대표이자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주제도서 외에도 『월요일 아침의 심리학』, 『내가 이끄는 삶의 힘』이 있으며 심리학에 근거하여 경력관리와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개인이 심리적 안녕감을 회복하고 의미와 목적을 추구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못골 인문학 초대석 Vol.5 : 나를 지키며 일하는 방법’은 오는 6월 15일(수) 저녁 7시에 강남구립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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