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동작지구당은 15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치 경영의 일환으로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참여하는 줍깅을 진행했다. 거리를 걸으며 주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의 마음을 응원하며 깨끗한 정치로 주민들의 시름을 싹 씻어내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영어단어 조깅의 합성어다.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우며 이웃과 소통하고 환경을 살리는 활동이다. 이들은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남성역을 지나 이수역까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민생의 소리도 함께 들었다.

특히 이 날은 환경미화원이 일일이 담기 어려운 작은 담배 꽁초, 화단 등에 숨겨 버려진 마스크 등을 샅샅이 찾아내 주워 담았다.
국민의힘 동작을 당원협의회 나경원 위원장은 “이제 환경은 나와 내 이웃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구인 모두의 문제며 정치에도 ESG를 담아 구민 생활 밀착형 정치로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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