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이 오는 5월 19일 ‘못골 인문학 초대석 Vol.4“ 반짝이지 않아도 사랑이 된다.” 자기 이야기를 글로 쓰는 사람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 인문학 초대석’은 매월 다른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SF과학, 음악, 역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5월 강연에서는 글쓰기를 주제로 에세이의 정의와 장점을 알아보며 에세이스트의 준비 과정과 직접 에세이를 쓰기 위해 유의해야 할 점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에세이를 구상하고 창작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강연은 『반짝이지 않아도 사랑이 된다』의 저자이자 풀꽃 시인 나태주의 딸인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나민애 교수는 『제망아가의 사도들』, 『나에게 온 시 너에게 보낸다』, 『책 읽고 글쓰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여 읽기와 쓰기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을 치유할 기회를 주고 있다.

 

‘못골 인문학 초대석 Vol.4_“반짝이지 않아도 사랑이 된다.” 자기 이야기를 글로 쓰는 사람들’은 오는 5월 19일(목) 저녁 7시에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통해 제공되며,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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