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인문학 <우리는 소멸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한국음악 인문학 <한국 음악, 그 이면에 숨은 인문학으로의 여행> 운영

강남구립논현도서관(관장 황정의)은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오는 2022년 5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환경 인문학 프로그램 <우리는 소멸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주제특화<우리는 소멸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유기획 <한국 음악, 그 이면에 숨은 인문학으로의 여행> 두 개의 주제가 선정되어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5월 28일부터 진행될 ‘도서관에서 만나는 환경 인문학 <우리는 소멸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는 21세기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여러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인문, 역사,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 강의와 탐방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고미숙 작가(고전문학평론가) ▲김정규 교수(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박형섭 작가(파주 책나라 대표) ▲신지혜 작가(대표저서 「무해한 하루를 시작하는 너에게」) ▲조병철(키넥틱아트 예술가) ▲최기순 감독(자연다큐멘터리스트) 등 여러 분야 의 전문가들을 초빙한 심도 있는 강연과 플로깅, 다양한 체험 탐방으로 구성하여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를 직접 체감해 볼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이해와 관심을 위해 강연 일부는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및 논현 팟캐스트에 게시될 예정이다.

환경 인문학 <우리는 소멸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의 참여자 모집은 5월 13일부터이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또한 <한국 음악, 그 이면에 숨은 인문학으로의 여행>은 7월 말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남구립논현도서관 전화(☎02-3443-76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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