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오는 5월 11일(수) 『가족, 사랑하는 법』 선혜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했다. 『가족, 사랑하는 법』 선혜연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 ‘가족과 화해하는 방법’, ‘가족과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며, 우리 가족을 대표하는 음식을 정하여 음식 재료에 가족 구성원을 대입해보고 ‘우리 가족 요리책’을 만들어 발표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선혜연 작가는 보리출판사 ‘개똥이네 놀이터’ 어린이 잡지 편집장을 지내고, 두 자녀의 어머니가 되면서 가족에 대해 고민하면서 『가족, 사랑하는 법』을 썼다. 현재는 홍성군 양성평등 강사로 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가족, 사랑하는 법』 선혜연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5월 11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초등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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