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한국수출기업인증센터가 해외 진출 기업의 서류 준비 전 과정을 비대면 원스톱으로 진행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려면 필요한 서류 발급, 번역, 아포스티유 및 대사관 인증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추가로 이 과정에서 전문가 섭외나 관련 기관 방문을 해야 하는데 해외 진출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쉽지 않은 관문인 것이 사실이다. 바로 이 모든 과정을 한국수출기업인증센터가 원스톱 프로세스로 대행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국내외로 입국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서류 준비를 접수부터 마무리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세계 어디서든 신청이 가능하고,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서류를 받을 수 있다.

KTC는 코로나 시국 이전부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비대면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해왔다.

늘 시간에 쫓기는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하다보니 코로나 발생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zoom 미팅 등 온택트 비즈니스와 관련해 보다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처가 가능했던 것이다.

한국수출기업인증센터는 해외 진출 경험에 따라 서류 준비 과정에서 주안점을 제안한다.

첫 해외진출로 수출의 물꼬를 튼 경우라면, 무엇보다 일정 체크에 주의해야 한다. 수출 서류 준비는 마무리 단계에서 문제가 생겨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해야 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 약속된 일정 내 서류 준비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정기적으로 수출을 한 국가라면, 그 나라의 최신 동향 파악이 중요하다. 전과 동일하게 서류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출국의 내부 상황에 따라 전에는 요구하지 않았던 서류를 추가로 요구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절차 및 검사 단계가 까다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동일한 제품으로 수출국을 확대하는 경우, 번역과 특히 인증과정에 신경 써야 한다. 수출국의 아포스티유 협약 여부에 따라 인증 방법이 다르고, 나라에 따라서 협약 가입 여부와는 별도로 추가 인증이 필요한 경우도 발생한다.

한국수출기업인증센터(KTC)는 기업의 해외 진출 서류 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대행사다. 500여개가 넘는 기업의 수출서류 해외인증 업무를 진행한 바 있고, 최근 비대면 동시통역과 같은 언택트 비즈니스를 통해 세계적인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며 기업들의 수출을 돕고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주요 외국어 부터 아랍어, 몽골어, 헝가리어 등과 같은 특수어까지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증, 전세계 영사 및 아포스티유, 대사관인증까지 수출 서류 관련 전반적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고객이 비대면으로 의뢰하면 안전배송 시스템을 거쳐 국내외 어디서든 필요한 곳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한국수출기업인증센터 노경하 대표는 “서류 제출 시 1회 통과율이 높은 것이 KTC의 가장 큰 경쟁력”이며 기업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외진출 하는 만큼 더욱 정확하고 빠른 서비스로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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