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3월 24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못골 인문학 초대석Vol.2 : “오케스트레이션”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를 진행한다.

 

본 강연에서는 각기 다른 소리를 가진 악기들의 특징을 알아봄과 동시에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오케스트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이에 더해 ‘나’는 어떤 악기와 닮았는지와 하모니를 통해 어떻게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지 연관 지어 생각해 볼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해당 강연의 진행을 맡은 안지연 강사는 현재 음악 평론가이자 ‘해브썸 뮤직’의 대표이다. 그 외에도 음악전문잡지 <Choir&Organ Korea>의 기자로 활동했으며, CBS라디오 ‘아름다운 당신에게’의 메인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대학 및 다수의 기업에 출강하여 음악을 통한 인문학으로 많은 수강자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 누구나 25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 강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못골 인문학 초대석>은 매월 1회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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