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개관 4주년을 기념하여 3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못골마을학교 제24회_오렌지 석고방향제 만들기’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못골마을학교’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유용한 생활 정보·기술을 나누어본다. 관련 분야의 학위나 자격 사항이 없더라도 누구나 강사가 되어 자신이 가진 재능을 펼칠 수 있다.

‘못골마을학교 제24회_오렌지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에게 석고방향제를 만드는 방법과 원리를 설명하고, 함께 석고방향제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석고방향제는 비교적 만들기가 쉽고 디자인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도안을 그려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못골마을학교 제24회_오렌지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은 못골도서관 류영아 사서가 맡았고, 석고방향제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는 키트로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30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온라인 화상강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며, 초등학교 예비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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