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 ‘겨울방학 독서교실’프로그램 운영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오는 1월 5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유물과 유적으로 빛나는 삼국시대’와 고학년을 위한 ‘조선시대 빛나는 과학자 이야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한 권의 주제도서를 깊이 읽는 독서 및 독후활동을 통해 총 네 차례에 걸쳐 고구려, 백제, 신라에 대한 역사와 조선시대의 역사를 빛냈던 과학자들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움과 동시에 논술로 정리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글쓰기 및 사고능력을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전국 도서관 독서교실’로 전 차시를 수료한 어린이 중 각 한 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김은아 강사는 독서교육 전문가로 혁신학교 독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립도서관과 문화체육관광부 독서진흥사업 부문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1월 5일부터 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초등 저학년은 오전 10시에 초등 고학년은 11시 50분에 온라인 화상 강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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