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일상적 삶의 공간인 마을에서 인권의 가치를 발견하다.

마을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강현)에서는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 2021년 시민단체 인권증진사업지원으로 지난 6월 부터 교육 진행 후 참여자들의 자발적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적약자 인권, 특히 노인인권증진에 대한 인식 개선, 현황을 파악하고 서울시립동작노인복지관과 상도4동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인권증진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내용들을 공유하는 노인 인권 지키미 OK '로미오 포럼'을 10월 28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 15명 온라인 ZOOM 참여 22명, 자료집 100부 배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참여 주민 A씨는 '인권이라하면 과격한 것, 남의 일 처럼 느껴졌는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일상에서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내가 주인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권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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