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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강남 페스티벌 온택트로 개최하다.
박지선 기자  |  matilda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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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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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강남, 위대한 여정’ 미디어 쇼
   
▲ 선정릉 야외 뮤지컬 모습

강남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희망으로 한걸음’을 주제로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강남 페스티벌은 강남구 전 지역 곳곳에서 미디어아트, 패션쇼, 오케스트라, 국악, 오페라, K-POP 콘서트, 무용 등으로 구성해서 다채로운 예술문화를 선보인다. 이번 강남 페스티벌은 ‘코로나 극복과 일상회복’이라는 모두의 염원을 담았다. 이 행사는 코엑스 야외광장, 관내 공연장, 강남구청 유튜브 등을 통해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K-POP 광장에서 ‘The 강남, 위대한 여정’의 미디어 쇼 행사가 진행됐다. 미디어 쇼는 코엑스 일대의 11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강남구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표현했다. 각 시대의 사진을 대형 스크린으로 보여주면서, 레이저와 조명, 음향, 미디어 파사드 기술을 결합했다.

2일에는 ‘디지털 커머스 패션쇼’가 진행됐다. 국내 최초 패션 특구로 지정된 강남을 배경으로 한 패션쇼 영상을 볼 수 있다. 패션쇼 영상은 강남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주제로 한 패션쇼를 담았다. 그리고 이선영과 유지영, 김서룡 디자이너들의 토크 쇼와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패션쇼를 볼 수 있다.

6일부터 10일까지는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강남의 빛’이란 이름으로 미디어아트가 전시됐다. 이번 미디어아트는 꺼지지 않는 빛의 도시인 강남을 형상화했다. LED 영상과 역동적인 음악으로 꾸며졌었다. 전시관 1에서는 강남구 지도를 형상화한 LED 큐브에 담아낸 강남의 유적지 및 역사와 예술, 패션, 문화를 담았다. 전시관 2에서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을 상징하는 강남의 에너지와 상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한류 K-POP 콘서트로, 올해는 코엑스 옥상 특설무대에서 300명의 글로벌 랜선 관객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했다. 이번 콘서트는 화려한 캐스팅과 AR 기법을 활용해서 최첨단 무대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5일부터 8일까지 각종 공연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공연 프로그램들은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또는 공연장의 사전예매로 오프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먼저 ‘세계로 떠나는 음악 여행’은 세계적인 오페라 작품의 하이라이트 씬(넘버)을 갈라 형식으로 구성했다. 스페인의 카르멘, 독일의 파우스트, 중국 투란도트, 이탈리아의 토스카, 리골렛토 등 세계적인 오페라 5개 작품을 현지 배경으로 실감 나게 꾸몄다.

두 번째 ‘선정릉 야외 뮤지컬’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정릉’을 배경으로 해서 법과 제도, 공부와 음악의 대표적인 인물로 뽑히는 조선의 왕 성종의 업적을 악학궤범과 경국대전을 중심으로 펼쳤다.

마지막으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가을의 향연’을 볼 수 있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4인 남성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인 레떼아모르 등 유명 뮤지션과 콜라보하여 가곡, 영화음악 등을 들을 수 있었다.

박지선 기자  matilda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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