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별곡!

10월 31일, 시월의 마지막 밤은 누군가에겐 잊혀진 계절이란 노래가 떠오르고 누군가에겐 할로윈의 사탕이, 또 누군가에겐 가을의 끝자락이 떠오를 것이다.
그 무엇이든 나만의 특별한 노래에 다 담아낸 무대가 10월 31일 상도어울마당 (동작구 소재)에서 열렸다.

사회적기업 (주)케이앤아츠가 지역문화진흥원의 지원으로 "동네 문화유산을 작품으로, 특별한 노래(곡)를 부르다! 프로젝트" (이하 동작별곡)를 진행했고 지역 주민들이 만든 노래 공연으로 이 공연은 온라인 ZOOM을 통해서도 송출됐으며 노래를 준비한 참여자부터 공연을 관람하는 참석자까지 모두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향후 다른 지역에도 지역주민들이 각 동네의 문화 유산을 주제로 나만의 노래를 하나씩 갖고 멀게만 느껴지던 문화 예술을 흠뻑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