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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이후 늘어난 음주로부터 우리 몸을 스스로 지켜야!
박지선 기자  |  matilda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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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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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하는 시민들의 모습

위드 코로나와 함께 시민들의 음주 생활이 증가했다. 반복되는 음주로 인한 개인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

11월 1일부터 우리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작되었다. 위드 코로나는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시행된다. 자영업자들은 사적 모임이 재개되면서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류 업체들이나 외식 업체들도 송년회와 신년회를 비롯해 다양한 사적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성수기 유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 시행 약 2주 만에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11월 16일 발표에 따라서 전국으로 3천187명이다. 또한, 서울 내에서는 1천436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36명으로 종전 최다 기록인 9월 24일 1천221명을 넘었다.

이런 위드 코로나의 이면에는 이런 사적 모임들을 통해서 모임 제한 인원이 늘어나고,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이 완화되면서 늘어나는 술자리로 인한 잦은 폭음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보복 음주’라는 문화가 나타났다. 이는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완화된 사적 모임 제한에 다 같이 모여 마시는 기존의 음주 문화로 확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민들은 오랜만의 술자리 등의 모임 내의 음주가 반가울 수 있지만, 이런 음주 문화가 과음이나 폭음으로 반복되면 알코올성 간 질환이나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음주 생활이 반복되면 음주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자신의 건강 악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음주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음주란 가랑비와 같이 개인 스스로가 의식하기도 전에 이미 습관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개인 스스로 음주 습관을 점검하는 등의 자가 관리를 하면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박지선 기자  matilda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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