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팬 미팅 포스터
한국시리즈 팬 미팅 포스터

12일, 신한은행 한국시리즈 언택트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4일부터 야구 한국시리즈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야구경기는 2019년 10월 한국시리즈 이후 2년 1개월 만에 야구장 전 좌석이 관중에 개방되었다. 또한, 팬들은 이번 한국시리즈 경기 중 메타버스를 통해서 팬미팅을 참여할 수 있었다.

12일에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메타버스 야구장 ‘신한 SOL 베이스볼 파크’를 통해 팬과 선수가 만날 수 있는 언택트 팬미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코로나 19로 장기간 선수와 만남을 갖지 못한 야구 팬들을 위해 메타버스 가상 야구장을 활용해 팬미팅 이벤트를 준비했다.

언택트 팬 미팅은 한국시리즈 1차전 전날인 13일 오후 3시부터 시작했다. 이번 팬 미팅에는 한국시리즈 진출팀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 대표선수 4명이 참여한다. 팬 미팅에서는 실시간 질의응답, 야구 퀴즈 이벤트, 아바타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야구전용 플랫폼 쏠 야구를 통해 사전 수집한 질문과 신한 SOL 베이스볼 파크에 입장한 팬들의 질문을 선수가 실시간으로 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메타버스 팬 미팅은 신한 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전예약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초대 URL 메시지를 통해 입장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도 쏠 야구를 통해 인원 제한 없이 오후 2시 5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쏠 야구’ 내 퀴즈와 게임요소를 적용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야구장 구현 및 언택트 방식의 팬미팅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드리는 콘텐츠로 야구팬들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도시환경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