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서울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생활문화시설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전통병과 만들기’ 행사를 10월 30일(토) 10시30분과 11시30분에 2회 진행한다.

 

전통병과 강정 만들기는 한옥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전통문화 플랫폼으로써 ‘도서관에 가면 장(醬)서도 있고 장(醬)꽃도 있고’ 행사의 일환으로 참여 대상은 도서관 이용자를 비롯 서울시민 100명이다.

 

한옥도서관은 참여 대상 확산을 위해 장애기관인 마마품, ㈜느린걸음, 다니엘주간보호센터 및 삼성,반포본동작은도서관과 협약 체결하여 서울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행사 진행은 미리 강정 키트를 배부 후 줌으로 제작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 파고드는 생활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과 바른먹거리 전통병과의 독특하고 건강한 맛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리라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도시환경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