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 오는 10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매일의 습관을 채우는 기록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매일의 습관을 채우는 기록 특강’은 꾸준한 기록을 통해 직장과 일상에서 성장을 경험하고 싶은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와 사례 공유로 누구나 실천 가능한 기록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일과 일상의 경험을 다양한 형태의 기록으로 남기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동기부여를 받을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감정 일기, 여행 일기, 공간 기록, 문장 수집, 가족 인터뷰 보존 등 다양한 기록법과 사례에 대해 다룬다. 지역주민은 글과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한 다양한 기록법 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김신지 작가는 트렌드 미디어 캐릿(Careet)을 운영하고,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등의 저서를 집필하며 일상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4일 오전에 진행된다. 기록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통해 제공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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