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 오는 9월 ‘청소년 진로특강’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창, 기자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학업과 관련한 정보는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진로나 진학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보며 실제 직업 현장에서의 간접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로특강 3차시에서는 기자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수기 기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현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논리적인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청소년들이 기자의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이수기 중앙일보 유통팀장이 맡았다. 이수기 기자는 공저서 ‘우리는 미래를 만든다’를 통해 스타트업 회사의 비즈니스 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혁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혁신적으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진로특강 3차시_세상을 연결하는 창, 기자 이야기’는 9월 4일에 진행되며 진로 탐색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에는 경찰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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