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오는 9월 8일(수) 오전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저자인 김민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독서 모임을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15년간 책 모임을 해오고 있는 김민영 작가의 경험과 통찰을 통해 책 모임 잘하는 법, 책 모임 잘 운영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비경쟁 독서토론의 구성요소와 진행 그리고 책 모임에 도움이 되는 논제 만들기와 내 인생 책 목록 만들기까지 알아볼 수 있다.

 

김민영 작가는 독서토론 모임, 글쓰기 모임, 낭독모임 등 다양한 형식의 공부 건강모임을 운영하는 학습공동체 숭례문학당의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유튜브 ‘김민영의 글쓰기 수업’, 블로그 ‘글 쓰는 도넛’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인문학, 독서법, 비경쟁 독서토론, 글쓰기 입문, 서평 쓰기 분야로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여러 기관에서 약 13년째 강의를 해오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 40명 대상으로 못골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 강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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