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 세바작 제7회 김소영의 마음과 생각을 키우는 말하기 독서법’프로그램 운영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오는 9월 3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소영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의 달 기념 세바작 제7회 김소영의 마음과 생각을 키우는 말하기 독서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김소영 작가와 함께 책 읽기가 즐거운 습관이 되는 자녀 독서 교육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독서 교육의 목적과 가치를 살펴보면서 독서 교육이 다루어야 할 내용, 독자를 이해하는 법을 다룬다. 이와 더불어 말하기 독서로 생각을 이끄는 법과 갈래별 읽기 전략 및 말하기 독서 사례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독서 교육의 필수 지침과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방법을 배우면서 아이가 평생 책을 가까이하는 독자이자 교양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김소영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 편집자로 10년 넘게 일했다. 지금은 여러 도서관 및 공공기관 등에 강의를 다니며 어린이들과 함께 읽고 말하고 쓰는 독서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어린이라는 세계』, 『말하기 독서법』, 『어린이책 읽는 법』이 있다.

본 프로그램은 9월 3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화상 강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며,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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