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오는 8월 23일(월)부터 30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인디워커를 위한 똑똑한 기술’을 진행한다.

 

인디워커(indie worker)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일을 하는 ‘직업인’을 의미한다. 직장인과는 다른 의미의 ‘직업인’은 재직 중인 회사의 유무와 관계없이 나만의 차별성을 갖추어 전문가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1차시 강연은 『인디워커를 위한 똑똑한 기술』의 공저자 홍승완 작가와 함께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실력파 직업인 되기’를 주제로 나라는 존재와 직업을 깊이 탐색하는 시간이다. 홍승완 작가는 현재 ‘컨텐츠랩 심재(心齋)’를 운영하며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커리어 코칭을 하고 있으며, 인물학을 독서와 글쓰기, 창의성과 학습법에 접목한 컨텐츠를 개발해 세상과 나누는 인물학 전문가(Human Explorer)이다. 그동안 경제 경영, 실용서, 자기계발, 인문학, 어린이책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8권을 저술했고, 10여 년의 집필 및 출판 경험을 바탕으로 책쓰기 전문 강사 겸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다.

 

2차시는 『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 저자인 최재원 작가와 함께 본업을 유지하며 남는 시간을 이용해 나만의 일을 시작하는 ‘사이드 프로젝트’에 관해 알아볼 수 있다. 사이드 프로젝트란 본업을 유지하면서 남는 시간을 이용해 나만의 일을 시작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최재원 작가는 휴식, 대화, 명상 등 리트릿 콘텐츠를 제작하는 ‘라이프쉐어’의 창립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외, KBS강연 100도씨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고, 음악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다.

 

본 프로그램은 8월 23일(월), 8월 30일(월) 19시부터 21시까지 총 2회 진행하고, 못골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 강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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