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 오는 8월 14일 ‘청소년 진로특강 2차시_네 컷 만화 속 세상을 그리다, 웹툰 작가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직업 탐색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받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진로나 진학과 관련하여 적절한 정보를 찾지 못하던 청소년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용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8월에 진행되는 진로특강 2차시에서는 이규찬 웹툰 작가를 만나본다. 이규찬 작가는 웹툰 작가의 꿈을 이루게 된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청소년들에게 조언을 줄 예정이다. 이에 더해 독서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법과 직접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찾는 방법을 다루고, 진로 로드맵을 그려본다. 평소 창작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이규찬 웹툰 작가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창작관 강사로, 청소년 대상 강의를 포함하여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청소년 진로특강 2차시_네 컷 만화 속 세상을 그리다, 웹툰 작가 이야기’는 8월 14일에 진행되며 진로 탐색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진로특강에는 기자, 10월에는 경찰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도시환경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