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프로그램 운영

 
 
 
 

이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눈높이 미디어 리터러시’와 고학년을 위한 ‘스마트한 미디어 리터러시’로 나누어 진행한다.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오는 7월 23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권의 주제도서를 깊이 읽는 독서 및 독후활동을 통해 총 네 차례에 걸쳐 가짜뉴스부터 SNS, 유튜브, 광고까지 여러 매체를 다양하게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별하는 능력을 키워주어 올바른 미디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전국 도서관 독서교실’로 전 차시를 수료한 어린이 중 각 한 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김은아 강사는 독서교육 전문가로 혁신학교 독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립도서관과 문화체육관광부 독서진흥사업 부문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초등 저학년은 오전 10시에 초등 고학년은 11시 50분에 온라인 화상 강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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