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 오는 7월 3일 ‘청소년 진로특강 1차시_예비 의사가 말하는 의사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을 가진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적성을 찾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가지고 있던 직업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해본다. 본 강의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고 주체적으로 준비하는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또래 학생들이 건전하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월에 진행되는 진로특강 1차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생인 박준성 예비 의사와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박준성 예비 의사는 청소년들에게 졸업 후 선택 가능한 세부 전공과 진로에 대해 소개하고, 의대 재학 중 기억에 남는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청소년 진로특강 1차시_예비 의사가 말하는 의사 이야기’는 7월 3일에 진행되며 진로 탐색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월 예비 의사와의 만남에 이어 8월 웹툰 작가, 9월 기자, 10월 경찰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통해 제공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도시환경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