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이웃과 함께 사회적경제방식으로 풀어가는 마을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강현)은 2015년 공유공간 마을발전소를 개소하면서 할머니밥상, 꼬마농부교실, 동작마을신문 등 지역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장난감병원 '장난이 아니야!'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장난감을 수리, 소독, 새활용 등을 통해 환경 파괴로부터 지구생태계 지키미로서 역할을 해왔다. 뿐만아니라 장난감을 치료하는 의사로서 지역 어르신, 경력보유여성, 보호종료아동 등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통한 자아 실현과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강서구 (사)케어곰두리봉사회를 필두로 동작구 사당1동주민자치회, 용산구 해방나라, 영등포구 큰언니네부엌 등이 장난감병원을 추가 개원하게 되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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