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 ‘그리스 로마 신화와 함께하는 초등 인문학 교실’프로그램 운영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5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와 함께하는 초등 인문학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고전의 지혜와 미술, 문학작품, 생활 속의 신화 등을 살펴보며 신화의 숨겨진 의미와 지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인문학에 친근하게 접근하면서 보다 깊이 있게 책을 읽는 법,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법 등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정성현 강사는 정성현 교육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이며 <얘들아, 신화로 글쓰기 하자>의 작가이기도 하다. 여러 도서관 및 기관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접목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 적 있는 전문 강사이다. 저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 《나가자! 독서마라톤대회》 외 다수가 있다.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초등 고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통해 제공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도시환경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