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 오는 3월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손 끝에서 피어나는 캘리그라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_손끝에서 피어나는 캘리그라피’는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문화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준비된 수업이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붓펜과 종이만 있으면 쉽게 멋진 캘리그라피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캘리그라피 체험행사 진행을 맡은 염진희 강사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캘리그라피지도사 1,2급을 수료했다. 2016년부터 파주율곡문화제, 김포교육청행사 및 전시회 ‘글씨로 물들다’, ‘빛 비 그리고 공기같이’전에 참여하였고 다수의 학교에서 캘리그라피 위탁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_손 끝에서 피어나는 캘리그라피’는 3월 29일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통해 제공되며, 못골 도서관을 이용하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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