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소재 강남구립못골도서관 (관장 이아영)은 2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과학특강1편 ‘바이러스 세상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현재 한국 과학창의재단 과학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영오 교수는 서울대학교 식물학과 학사,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미생물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생물학과에서 이학박사과정을 밟았다. 식약처, 질병관리본부에서 연구관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했고 일본, 미국, 호주, 프랑스등 다양한 나라의 국립감염증 연구소에서 근무했다. 한국에 돌아와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2016년에는 ‘대한바이러스학회 40년사’ 편찬위원장으로써 큰 역할을 했다.

 

이번 과학특강 ‘바이러스 세상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은 현재 우리 인류를 괴롭히는 코로나 19를 비롯한 바이러스의 발생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대한 예방법, 백신과 면역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서 우리의 생활 방식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더 나아가 관련진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진로멘토링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2월 24일 수요일 오후 3시에 온라인 화상 강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며, 초등학교 예비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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